배우 고현정이 또 한 번, 조용한 파장을 남겼다.
21일 밤, 고현정은 “잘자요”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잠자기 전 민낯 셀카 여러 장을 공개했다.
화려한 조명도, 완벽한 세팅도 없었다. 그저 침실의 은은한 불빛 아래, 말간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던 고현정의 표정은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피부엔 파우더 한 점 없고, 입가엔 부드러운 미소가 걸려 있었다. 화장기 없이도 돋보이는 이목구비와, 눈가 주름마저 자연스러운 그 표정은 ‘고현정’이라는 이름이 지닌 시간의 품격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고현정은 오는 9월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말보다 태도, 숫자보다 감각으로 자신을 증명해온 그녀는 여전히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귀환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 우리가 목격한 것은 화장기 없는 민낯이 아니라 꾸밈 없이도 여운이 되는 고현정의 ‘진짜 얼굴’이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