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팀 용인FC가 K리그 출발을 알렸다. 4일 용인시 수지구 포은아트홀에서 신년음악회와 함께 창단식을 열어 K리그 막내 구단의 미래를 밝혔다.
용인은 지난해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가입 승인을 받은 뒤 2026시즌부터 K리그2에 합류한다. 꾸준히 거론되던 용인시 프로축구팀은 성실히 창단 준비를 이어갔다.
용인은 인선 작업에 가장 많은 공을 들였다. 지난해 5월 김진형 단장을 선임했다. 이어 지난해 6월 국가대표 출신이자 K리그 레전드 공격수인 이동국을 테크니컬 디렉터로 선임, 한 달 뒤에는 초대 감독으로 과거 부천SK(현 제주SK),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 강원FC, 부산아이파크, 충북청주 등 다수의 팀을 이끈 베테랑 지도자 최윤겸 감독을 선임했다.
이후 용인은 선수단 보강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용인시 출신을 대거 불러들였다. 이동국 디렉터와 최윤겸 감독의 러브콜로 K리그 내 경험이 많은 선수들을 대거 품었다. 국가대표 출신이자 과거 아약스, 흐로닝언(이상 네덜란드), FC포르투(포르투갈), 스타드 랭스, 트루아(이상 프랑스) 등 수많은 해외 경험을 쌓은 석현준을 1호 영입으로 공식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