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또 충격’ 그리스 괴인에 당한 르브론, 클러치 실책에 ‘악마 평론가’ 폭풍 비난! 트리플더블급 분전 무의미…“클러치 유전자 없어”

“클러치 유전자가 없네.”

LA 레이커스는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밀워키 벅스와의 2025-26 NBA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101-105로 패배했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2연패 늪에 빠지며 23승 13패, 서부컨퍼런스 5위에 머물렀다.

베일리스는 제임스의 밀워키전 클러치 부진에 “아, 이런. 제임스는 정말 잘했다, 마지막 4분 전까지는. 마지막 3점슛 2개를 놓쳤고 수비에서는 베이스라인 돌파를 허용했다. 아데토쿤보가 한 번은 블록슛했고 동점으로 가려는 제임스의 볼을 스틸했다. 뭐, 어쩔 수 없다. 클러치 유전자가 없어”라고 비판했다. 사진=코트사이드 버즈 SNS

대혈전이었다.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겨두고 제이크 라라비아의 3점슛으로 101-101 동점, 마지막까지 승패를 알 수 없는 접전이 이어졌다.

그러나 경기 막판, 승리의 여신은 밀워키를 향해 미소를 보였다. 르브론 제임스의 림 어택이 야니스 아데토쿤보에게 막혔다. 그리고 케빈 포터 주니어의 3점슛 시도, 이때 루카 돈치치의 파울이 불리며 자유투 3개를 내주고 말았다. 포터 주니어는 1, 2구를 성공시켰고 돈치치는 파울 아웃됐다.

레이커스의 마지막 공격은 제임스의 몫이었다. 그러나 그의 마지막 림 어택 역시 아데토쿤보의 스틸에 막히며 결국 패배했다.

이에 ‘악마의 평론가’로 불리는 스킵 베일리스가 제임스 사냥에 나섰다. 그는 오랜 시간 제임스를 비판한 대표적인 인물. 이번에도 자비는 없었다.

아데토쿤보는 제임스의 결정적인 림 어택을 완벽하게 막아냈다. 사진=X

베일리스는 “아, 이런. 제임스는 정말 잘했다, 마지막 4분 전까지는. 마지막 3점슛 2개를 놓쳤고 수비에서는 베이스라인 돌파를 허용했다. 아데토쿤보가 한 번은 블록슛했고 동점으로 가려는 제임스의 볼을 스틸했다. 뭐, 어쩔 수 없다. 클러치 유전자가 없어”라고 비판했다.

레이커스는 오스틴 리브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도 아데토쿤보가 버틴 밀워키를 상대로 잘 싸웠다. 그러나 클러치 상황에서 해결사가 없었고 그렇게 패배하고 말았다.

어쩌면 제임스에게는 억울한 비판이기도 하다. 그는 이날 26점 9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 트리플더블급 분전했다. 물론 클러치 상황에서 보여준 2번의 공격 실패는 책임을 피하기 어려웠다.

사실 비판의 화살은 제임스가 아닌 돈치치에게 향해야 했다. 돈치치는 24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 전체적인 스탯은 괜찮으나 32.0%의 저조한 야투 성공률은 패인이기도 했다. 심지어 포터 주니어에게 내준 3개의 자유투, 그리고 파울 아웃은 결정적인 순간이었다.

제임스는 밀워키전에서 아데토쿤보를 상대로 한 클러치 승부에서 모두 패배했다. 사진=AP=연합뉴스

그럼에도 베일리스는 제임스 사냥에 나섰다. 그 역시 제임스가 밀워키전에서 잘했다는 걸 인정하면서도 클러치 상황에서의 부진을 확실히 지적했다.

베일리스는 최근 제임스가 아닌 돈치치를 비판해 모두를 놀라게 한 적이 있다. 그는 “레이커스는 승률 5할 미만의 멤피스를 상대로 제임스가 18개의 야투 중 12개를 성공시켜서 간신히 승리했다. 돈치치가 3점슛 7개 중 1개만 성공하며 고전했고 리그 최다 실책 6개를 저질렀음에도 말이다. 그런데 팬들은 왜 MVP라고 하는 거지”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제임스 사냥꾼의 본능은 여전했다. 베일리스는 제임스가 클러치 상황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자 곧바로 물어뜯었다.

한편 아데토쿤보는 21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을 기록, 제임스와 돈치치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

밀워키 역시 17번째 승리(21패)를 거두며 5할 승률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사실 비판의 화살은 제임스가 아닌 돈치치에게 향해야 했다. 돈치치는 24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 전체적인 스탯은 괜찮으나 32.0%의 저조한 야투 성공률은 패인이기도 했다. 심지어 포터 주니어에게 내준 3개의 자유투, 그리고 파울 아웃은 결정적인 순간이었다. 사진=AP=연합뉴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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