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골로프킨-알바레즈는 전자가 왕좌를 지켰으나 우열을 가리진 못했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는 16일(현지시간) 국제복싱연맹(IBF)·국제복싱기구(IBO)·세계복싱협회(WBA)·세계복싱평의회(WBC) 미들급(-73kg) 타이틀전 골로프킨-알바레즈가 열렸다. 결과는 1-1 무승부. 심판 1명씩의 채점이 엇갈린 가운데 나머지 1명은 동점으로 봤다.
챔피언 골로프킨은 WBA 기준 17차 방어에는 성공했다. 다른 챔피언 벨트로 따지면 IBO 16차 및 IBF 4차 그리고 WBC 2차 방어를 해냈다.
골르프킨-알바레즈 경기 직전 세계 최대 프로복싱전적기록사이트 ‘복스렉’의 미들급 랭킹은 알바레즈 1위, 골로프킨 2위다. 알바레즈는 P4P에서도 1위로 6위 골로프킨에게 우위를 점했다.
P4P(pound for pound)는 모든 선수가 같은 체중이라는 가정하에 기량의 우열을 따지는 개념이다. 복스렉은 알바레즈를 체급 불문 현역 최강자라고 봤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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