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보트, 컵스와 5년 1500만$ 계약 연장

시카고 컵스 내야수 데이빗 보트(25)가 소속팀과 계약을 연장했다.

테오 엡스타인 컵스 단장은 4일(한국시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시카고 선타임스' 등 현지 언론을 만난 자리에서 보트와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이 전한 계약 규모는 5년간 1500만 달러. 'USA투데이'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밥 나이팅게일에 따르면 5년 계약에 2년 옵션이 추가된 구조다.

이번 시즌 56만 1500달러 연봉에 5만 달러의 보너스가 추가되며, 2020년 95만, 2021년 100만, 2022년 250만, 2023년 400만, 2024년 550만 달러로 연봉이 늘어나는 구조다. 옵션은 2025년 700만에 바이아웃 100만 달러, 2026년 760만 달러에 바이아웃 50만 달러다. 2012년 드래프트 18라운드 지명 선수인 보트는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8월 13일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 대타로 등장,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을 때리며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지난해 74경기에서 타율 0.239 출루율 0.319 장타율 0.408 6홈런 33타점을 기록했다.



내야 전포지션과 좌익수를 모두 소화한 경험이 있는 그는 이번 시즌 4경기에서 11타수 4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중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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