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외야수 카일 터커(28) 영입전이 불붙었다.
뉴욕 메츠,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단장을 맡았으며 현재는 ‘MLB네트워크’ 칼럼니스트로 일하고 있는 짐 듀켓은 12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터커 영입전과 관련된 소식을 전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그의 영입에 가장 관심을 보이는 팀으로 알려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LA다저스, 그리고 뉴욕 메츠를 꼽았다.
듀켓은 이 세 팀이 모두 영입 과정의 하나로 직접 대면, 혹은 화상 회의를 통해 터커와 직접 접촉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세 팀 중 한 팀이 다른 팀과 차별화를 주기 위해 더 높은 금액을 제안할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우투좌타인 터커는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 동안 769경기에서 타율 0.273 출루율 0.358 장타율 0.507 147홈런 490타점 기록했다.
2022년부터 4년 연속 올스타에 뽑혔고, 실버슬러거 2회, 골드글러브 1회 수상했다. 2022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듀켓이 언급한 세 팀은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지급 능력이 있는 팀이다.
그리고 외야 보강이 필요한 팀이기도 하다. 토론토는 달튼 바쇼, 조지 스프링어, 앤소니 산탄데르와 함께 외야를 이끌 선수가 필요하다. 다저스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함께 코너 외야를 맡을 선수가 필요하다. 지난 시즌 거액을 투자하고도 포스트시즌에 나가지 못했던 메츠는 후안 소토를 제외하면 현재 믿을만한 주전 외야수가 없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