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내 사랑’ 박나래 前 매니저 “5억 요구 NO” 반박 [MK★이슈]

방송인 박나래와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전 매니저 A씨가 ‘거짓 폭로 의혹’에 반박했다.

A씨는 12일 언론에 제공한 입장문을 통해 퇴사 이후부터 최근 불거진 논란까지의 과정을 시간 순으로 밝히며, 가장 문제가 됐던 ‘5억 원 합의금 요구설’ ‘4대 보험 미가입 동의설’ 등의 핵심 쟁점에 해명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9일 퇴사한 이후 박나래 측 회계팀과 미지급 임금 및 퇴직금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히며 “11월 23일부터 박나래 측 변호사가 직접 연락해 왔고, 23~24일 사이 지속적으로 만남을 요구받았다”며 “11월 24일 오전에는 팀장과 공모할 경우 법적 문제가 될 수 있다거나 구속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방송인 박나래와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전 매니저 A씨가 ‘거짓 폭로 의혹’에 반박했다. / 사진 = MK스포츠 DB
방송인 박나래와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전 매니저 A씨가 ‘거짓 폭로 의혹’에 반박했다. / 사진 = MK스포츠 DB

이후 법률 상담을 거쳐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한 A씨는 논란이 된 새벽 통화와 만남에 대해 “퇴사 이후 박나래에게 먼저 전화를 건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며 “문제가 된 12월 8일 새벽 두 차례 통화 역시 모두 박나래가 먼저 걸어온 전화”라고강조했다.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채널을 통해 공개된 녹취록에서 울면서 박나래와 반려견 ‘복돌이’를 걱정한 것과 관련해서는 “박나래가 통화 과정에서 복돌이를 언급하며 걱정을 유도했고, 이를 계기로 연락이 이어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새벽 만남에 대해서는 “박나래, 박나래 남자친구, 디자이너, 그리고 나까지 함께한 자리였으며 약 3시간 동안 이어졌지만 법적 합의, 합의 금액, 고소·취하 이야기는 단 한 차례도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5억 원 합의금 요구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은 a씨는 “당시 금액과 관련해 언급된 내용은 박나래가 본인 변호사에 대해 불만을 토로 이 외에 제가 제안하거나 논의한 합의 금액, 5억 원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고 반박했다.

오히려 돈이 아닌 사과를 원했다고 목소리를 높인 A씨는 “12월 8일 박나래 측에 전달한 합의서에는 금액을 제외하고 허위 보고에 대한 사과와 사실 인정만을 요구했다”며 “그럼에도 박나래는 ‘돈 말고 뭐가 필요하냐’는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주장하며 이후 협상이 결렬되자 박나래 측이 공갈미수 혐의로 자신을 고소했다고 설명했다.

4대 보험과 급여 문제에 대해서도 A씨는 “이전 소속사 JDB에서도 4대 보험을 정상적으로 받았고, 박나래와 일하면서도 팀장과 함께 지속적으로 가입을 요구했다”며 “모든 금액과 보험 관련 최종 결정은 박나래의 동의와 컨펌이 있어야 가능했다”고 반박했다. ‘월급에 동의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월급을 미팅 진행비로 쓰겠다는 취지였을 뿐, 개인 급여를 포기한 적은 없다”고 정리했다.

무엇보다 자신이 경력없는 ‘신입 매니저’로 묘사한 보도에 “10년 이상 엔터테인먼트 법인을 운영하며 연습생 발굴부터 데뷔, 월드투어, 앨범 제작까지 경험했다”고 반박했다.

현재 박나래와 전 매니저 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민·형사 절차를 통해 진실 공방을 이어갈 전망이다. 향후 수사와 재판을 통해 사실관계가 어떻게 정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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