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스타일 아이콘 기은세가 상큼하고 감각적인 봄 캐주얼룩으로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했다.
25일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다수의 사진 속 기은세는 실내외를 오가며 완벽한 데일리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기은세는 비비드한 오렌지 니트와 네이비 숏팬츠 조합으로 봄 햇살처럼 밝은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베이스볼 캡과 미니 크로스백으로 귀여운 포인트를 더해 사랑스러운 무드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바람막이를 허리에 무심히 묶는 레이어링은 단순한 스타일링에 감각을 불어넣으며, 한 끗 다른 패션 센스를 보여줬다. 숏팬츠를 통해 강조된 슬림한 레그라인은 모델 못지않은 비율을 자랑했고, 운동화와 함께 연출한 전체적인 룩은 현실적인 데일리룩으로도 손색이 없었다.
실내 거울 셀카부터 자연광이 쏟아지는 야외 포즈까지, 각기 다른 분위기 속에서도 기은세는 일관된 스타일 자신감을 드러냈다. “따라 하고 싶은 봄 코디”라는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녀의 사진 한 장 한 장은 마치 패션 매거진 화보를 연상케 했다.
한편 기은세는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인플루언서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