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눈물의 별그대’ 김수현, 故 김새론 언급에 결국 오열…고개 숙였다

배우 김수현이 결국 대중 앞에 섰다. 그리고, 오열했다.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국민 배우 반열에 오른 김수현이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그는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함께 자리했으며, 법률대리인 김종복 변호사도 동석해 상황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김수현은 단상 위에 오르자마자 깊은 숨을 내쉬었다. 감정이 북받친 듯 목소리가 떨렸고, 눈가는 이내 붉게 달아올랐다. “저 한 사람 때문에 너무 많은 사람이 고통받는 것 같다”며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고개 숙였다.

배우 김수현이 결국 대중 앞에 섰다. 사진=천정환 기자
배우 김수현이 결국 대중 앞에 섰다. 사진=천정환 기자

그 순간 기자회견장은 침묵으로 가득 찼고, 김수현의 어깨는 미세하게 흔들렸다.

이날 김수현은 故 김새론 유족 측의 주장에 대해 직접 입장을 전했다. 유족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수현과 고 김새론이 중학교 3학년 시절부터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으며, 김수현이 보낸 내용증명을 공개하며 “7억 원 채무를 요구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배우 김수현이 결국 대중 앞에 섰다. 사진=천정환 기자
배우 김수현이 결국 대중 앞에 섰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에 대해 김수현은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성인이 된 이후 교제한 것이 전부”라며 “그 외의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정면 반박했다. 하지만 유족의 심리적 압박 호소와 ‘공개 요구’가 이어지자, 결국 김수현은 침묵을 깨고 직접 사과의 자리에 나섰다.

그는 단정한 블랙 슈트에 셔츠 버튼을 끝까지 채운 채 등장했다. 화려함은 지웠고, 진심만 남겼다. 패션부터 표정, 말투까지 ‘스타’가 아닌 ‘한 사람’ 김수현의 얼굴이었다. 평소 부드러운 미소를 보이던 그는, 이날만큼은 굳은 턱선과 축 늘어진 눈빛으로 모든 것을 말하고 있었다.

배우 김수현이 결국 대중 앞에 섰다. 사진=천정환 기자
배우 김수현이 결국 대중 앞에 섰다. 사진=천정환 기자

더불어, 故 설리 유족 측도 영화 ‘리얼’ 속 노출 장면과 관련해 김수현에게 입장 표명을 요구하며 논란이 확산되는 중이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다시한번 국민배우로서 자리매김한 김수현. 하지만 현실은, 그 어느 드라마보다 더 복잡하고 무거운 ‘눈물의 별그대’였다. 입장을 밝히는 내내 참았던 눈물을 결국 흘렸고, 마지막까지 고개를 깊이 숙였다.

배우 김수현이 결국 대중 앞에 섰다. 사진=천정환 기자
배우 김수현이 결국 대중 앞에 섰다. 사진=천정환 기자

그의 이 한마디는, 모든 것을 함축하고 있었다. “그분들과 유족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이제 진심도, 책임도, 모두 카메라 앞에서 내려놓은 김수현. 대중은 과연 그의 이 눈물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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