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의 인기가 또 한 번 증명됐다.
오타니는 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MLB 플레이어스(MLBPI)가 공동으로 발표한 유니폼 판매 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이 랭킹은 지난해 월드시리즈 종료 이후 오프시즌 기간 MLB 공식 판매 사이트를 통한 판매량을 기준으로 집계된 것이다.
오타니는 지난 시즌 159경기에서 타율 0.310 출루율 0.390 장타율 0.646 54홈런 130타점 59도루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최초의 50홈런 50도루를 기록했고 내셔널리그 MVP에 선정됐다. 또한 소속팀 다저스는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다저스는 오타니뿐만 아니라 프레디 프리먼(2위) 무키 벳츠(4위) 야마모토 요시노부(10위) 클레이튼 커쇼(11위) 키케 에르난데스(16위)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오타니와 야마모토 두 일본인 선수가 10위권 안에 랭크됐는데 일본인 선수가 10위권 안에 두 명 이상 포함된 것은 2012년 스즈키 이치로, 다르빗슈 유가 포함된 이후 처음이다.
뉴욕 메츠로 이적한 후안 소토는 3위에 올랐다. 소토가 3위 안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 팀 동료 프란시스코 린도어도 6위에 올라 빅마켓 팀의 위력을 보여줬다.
뉴욕 양키스 간판 타자이자 아메리칸리그 MVP인 애런 저지는 5위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1위: 오타니 쇼헤이(다저스)
2위: 프레디 프리먼(다저스)
3위: 후안 소토(메츠)
4위: 무키 벳츠(다저스)
5위: 애런 저지(양키스)
6위: 프란시스코 린도어(메츠)
7위: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8위: 호세 알투베(휴스턴)
9위: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란타)
10위: 야마모토 요시노부(다저스)
11위: 클레이튼 커쇼(다저스)
12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13위: 엘리 데 라 크루즈(신시내티)
14위: 거너 헨더슨(볼티모어)
15위: 폴 스킨스(피츠버그)
16위: 키케 에르난데스(다저스)
17위: 코리 시거(텍사스)
18위: 바비 윗 주니어(캔자스시티)
19위: 앤소니 볼피(양키스)
20위: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탬파(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