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감독 “양창섭, 어린 만큼 자신 있게 했으면”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한이정 기자] 선발 등판을 앞둔 신인 양창섭(19·삼성)에게 김한수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삼성은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양창섭을 예고했다.

덕수고 출신 양창섭은 2018 신인 2차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삼성에 지명됐다. 이번 시즌 초반부터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6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 등판을 앞둔 양창섭에 김한수 삼성 감독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사진=김재현 기자
6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 등판을 앞둔 양창섭에 김한수 삼성 감독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사진=김재현 기자
5일 현재 5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 중이다. 부상으로 인해 2달가량 공백기가 있었으나 복귀 후 곧바로 실력 발휘를 하고 있다. 지난 6월 20일 SK와이번스전에서 5이닝 4실점, 26일 한화전에서 6이닝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신인답지 않게 씩씩하게 공을 뿌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복귀 후에도 기대 이상으로 잘 해주고 있다”며 “삼성의 미래다. 아직 어린 만큼 오늘 경기에서도 자신 있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성은 이날 박해민(중견수)-구자욱(우익수)-이원석(3루수)-러프(1루수)-김헌곤(좌익수)-강민호(포수)-배영섭(지명타자)-정병곤(유격수)-손주인(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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