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프랑스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0·PSG)가 프로축구 시장가치 세계 1위로 평가됐다. 영입에 필요한 이적료가 가장 비싸다는 얘기가 된다. 아르헨티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31·바르셀로나)는 생애 첫 하락을 경험하며 어느덧 30대에 접어든 나이를 실감했다.
독일축구정보사이트 ‘트란스퍼 마르크트’ 최신 시장가치를 보면 음바페는 2억 유로(2562억 원)로 평가됐다. 메시는 1억6000만 유로(2050억 원)로 내려가 3위.
브라질 간판 네이마르(26·PSG)는 시장가치 1억8000만 유로(2306억 원)·2위를 유지했다. 잉글랜드 스피드 스타 라힘 스털링(25·맨시티)은 1억2000만 유로(1538억 원)로 상승하여 톱10에 진입했다.
손흥민(26·토트넘)은 시장가치 5000만 유로(641억)로 감정됐다. 세계 80위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위에 해당하는 액수다.
‘왼쪽 날개’ 메인 포지션 선수로 한정하면 손흥민 시장가치는 12번째다. 1위는 네이마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유벤투스)는 1억 유로(1282억 원)로 측정되어 레프트 윙 4위에 올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4일 “손흥민은 3년 전 이적료 2200만 파운드(312억 원)에 토트넘으로 왔다”라면서 “지금 가치는 적어도 3배 이상”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6600만 파운드(935억)는 된다는 얘기다.
손흥민 토트넘 본머스전 득점 후 모습. 사진(영국 런던)=AFPBBNews=News1
‘트란스퍼 마르크트’는 유럽 최대 디지털출판그룹 ‘악셀 스프링거 SE’가 소유주이며 전·현직 축구 에이전트가 업데이트에 관여하는 이적 관련 전문성이 상당하다. ‘악셀 스프링거’ 자회사로는 독일 유명 일간지 ‘빌트’도 있다.
■프로축구선수 시장가치 평가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