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공 9개로 삼자범퇴 마무리 [류현진 등판]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보스턴) 김재호 특파원

2회는 깔끔하게 막았다.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등판, 2회 단 9개의 공으로 삼자범퇴 처리했다.

1회 24개의 공을 던지며 힘을 뺐던 류현진은 2회 투구 수를 아꼈다. 총 투구 수도 33개를 기록하며 평균 수준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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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업의 위력이 살아나며 첫 두 타자를 범타 처리했다. 에두아르도 누네즈를 1루수 앞 땅볼, 무키 벳츠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다음 타자 라파엘 데버스를 상대로는 초구 커브가 존을 벗어나자 이어 투심과 포심 패스트볼 위주의 빠른볼 승부를 택했다.

전략이 통했다. 2-2 카운트에서 하이 패스트볼로 헛스윙을 유도, 이날 경기 두 번째 탈삼진을 뺏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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