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강소휘, 3년 최대 15억 원에 GS칼텍스 잔류 (오피셜)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수 기자

여자 프로배구 사상 첫 트레블 우승을 달성한 GS칼텍스가 내부 FA 선수 4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GS칼텍스는 14일 강소휘와 계약기간 3년, 한수지, 김유리, 한다혜는 계약기간 1년의 FA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GS칼텍스는 지난 13일 주장 이소영이 KGC인삼공사로 FA 이적하면서 큰 공백이 생겼다. 하지만 또 다른 팀의 핵심 강소휘를 잔류시키면서 전력 약화를 최소화했다.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의 강소휘가 계약기간 3년, 최대 15억 원에 원 소속팀에 잔류했다. 사진=GS칼텍스 구단 제공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의 강소휘가 계약기간 3년, 최대 15억 원에 원 소속팀에 잔류했다. 사진=GS칼텍스 구단 제공
강소휘는 연봉 3억 5000만 원, 옵션 1억 5000만 원 등 총액 15억 원 규모의 FA 대박을 터뜨렸다. 강소휘는 계약 직후 “GS칼텍스는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가족과 같은 팀이다. 감독님, 코칭스태프, 선수들을 포함한 모든 구단 식구들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소휘는 또 “지난 시즌 트레블이라는 크나큰 결과를 얻었지만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늘 응원해 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들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수지는 연복 2억 원+옵션 1억 원 등 총액 3억 원, 김유리는 연봉 1억 2000만 원+옵션 5000만 원 등 총액 1억 7000만 원, 한다혜는 연봉 1억 2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GS칼텍스 구단은 “지난 시즌 트레블 달성의 영광을 차기 시즌에도 이어가기 위해 외국인 선수를 비롯한 내부 FA 5명의 재계약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러츠와 이소영의 경우 개인의 성정을 위한 변화와 도전을 선택했고 구단은 선수의 뜻을 존중하고 응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의 젊고 빠른 팀 구성을 더욱 발전시키고 착실한 준비로 다음 시즌에도 팬여러분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gso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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