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부산역 한복판에서 찍힌 사진 한 장으로 ‘인중 축소 수술’의 성공적인 에프터를 증명하며 ‘비주얼 전성기’를 갱신했다.
8일 이지혜는 자신의 SNS에 “분위기 여신이네ㅋㅋ”라는 특유의 자화자찬 멘트와 함께 부산역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평소라면 팬들의 장난 섞인 반응이 이어졌겠지만, 이번 사진만큼은 “반박할 수 없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부산역 대합실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듯 은색 캐리어 위에 걸터앉아 있다. 화려한 무대 의상이 아닌 차분한 올블랙 코트 차림에 명품 빅백을 무심하게 걸친 모습은 마치 공항 패션을 방불케 하는 ‘젯셋룩(Jet-set look)’의 정석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비율’의 변화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긴 인중이 콤플렉스라 수술을 받았다”고 쿨하게 고백했던 그는, 붓기가 완전히 자리 잡은 듯 한층 짧아진 하관과 오밀조밀해진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동안의 조건’인 짧은 인중이 완성되면서, 40대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소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솔직함으로 무장한 입담에 물오른 미모까지 더해진 이지혜. ‘밉지 않은 관종 언니’의 매력이 비주얼 성수기를 맞아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