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아웃 예상했지만...복귀 가능할지도?” 헤난 대한항공 감독이 전한 희소식 [MK현장]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대한항공 아웃사이드 히터 임재영, 그를 남은 시즌 볼 수 있을까?

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은 4일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진에어 2025-2026 V-리그’ 4라운드 현대캐피탈과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좋은 소식”이라며 왼 무릎 반월상 연골판 수술을 받은 임재영의 소식을 전했다.

그는 “원래는 5~6개월을 예상했다. 시즌 아웃이었는데 지금은 두 달에서 두 달 반 안에는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즌 내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항공 임재영은 무릎을 다쳤다. 사진 제공= KOVO
대한항공 임재영은 무릎을 다쳤다. 사진 제공= KOVO

이와 관련해 대한항공 구단 관계자는 “수술을 할 때만 하더라도 시즌 아웃이 예상됐는데 수술 후 MRI 검진 결과 경과가 괜찮았다. 두 달 반은 조금 가파르고 3개월 정도로 보고 있다”며 포스트시즌 복귀가 현실적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재활에 몰두하기 위해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최대한 빨리 복귀하려고 노력중”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큰 부상이기에 정확한 복귀 시기는 재활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헤난 감독도 “상처가 아무는 데 시간이 필요하고 재활에도 시간이 필요하다”며 복귀 시기가 달라질 수 있음을 인정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또 다른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석도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다. 헤난 감독은 “잘 회복하고 있다. 아직 아무는 과정이다.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며 정지석의 상황도 설명했다. 구단 관계자는 “8주 보고 있는데 당겨보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 두 명이 모두 빠져나갔다. 이번 시즌 선두 질주중인 대한항공에게 최대 위기가 찾아온 것.

헤난 대한항공 감독이 현재 상황에 대해 말했다. 사진 제공= KOVO
헤난 대한항공 감독이 현재 상황에 대해 말했다. 사진 제공= KOVO

헤난 감독은 “어떤 팀이든 전 두 명이 부상으로 빠지면 힘들다. 쉽지 않다. 그것도 같은 포지션”이라며 쉽지않은 상황임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비시즌에 많은 것을 요구했고, 선수들이 잘 받아주며 성장했다. 매 경기 요구되는 것이 다르다. 공격적인 요소가 필요한 경기도 있고, 리시브가 필요한 경기도 있다. 오늘도 있는 자원 안에서 상황에 맞게 준비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아웃사이드 히터 기용과 관련해서는 김선호 곽승석 서현일 세 명의 선수 이름을 언급하며 “세 명 모두 준비시켰다. 흔들리는 상황에서 무조건 투입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앞선 두 차례 대결에서 모두 승리한 그는 “현대캐피탈과 경기는 점수 차가 늘 타이트했다. 세트 후반대에서 승부가 많이 결정됐다. 선수들에게 그런 득점 하나하나가 중요하기에 끝까지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대도 욕망이 많은 팀이고,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늘만큼은 집중력에서 우리가 지면 안 된다고 얘기했다”며 선수들에게 전한 메시지를 소개했다.

그는 이날 중심을 잡아줘야 할 선수로는 “전술적인 부분에서는 세터 한선수라고 생각한다. 분위기가 어수선할 때 화이팅을 불어넣는 선수는 김규민이다. 독려하고 화이팅하며 분위기를 이끌어주는 것이 몸에 베어 있는 선수”라며 두 선수를 꼽았다.

[인천=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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