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 美 평단 홀린 ‘블랙 스완’의 품격…트로피보다 빛나는 미모

미국 평단이 그녀의 음악에 귀를 기울이기 전, 압도적인 비주얼에 먼저 숨을 죽였다. 가수 겸 프로듀서 이재가 고혹적인 블랙 드레스 자태로 할리우드의 밤을 완벽하게 장악하며 ‘글로벌 퀸’의 위용을 과시했다.

이재는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제31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공개된 현장 사진 속 이재는 그야말로 우아함의 결정체였다. 과감한 절개 라인이 돋보이는 풍성한 볼륨의 블랙 튜브톱 드레스를 선택한 그는 군살 하나 없는 직각 어깨와 매끄러운 쇄골 라인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국 평단이 그녀의 음악에 귀를 기울이기 전, 압도적인 비주얼에 먼저 숨을 죽였다.사진=이재 SNS
미국 평단이 그녀의 음악에 귀를 기울이기 전, 압도적인 비주얼에 먼저 숨을 죽였다.사진=이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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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타일링의 디테일이 빛났다. 잔머리 하나 없이 깔끔하게 빗어 넘긴 ‘슬릭 번’ 헤어스타일은 이재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더욱 강조했고, 깊게 파인 네크라인 위로 떨어지는 푸른빛 펜던트의 체인 목걸이는 올블랙 룩에 확실한 포인트가 되어 고급스러운 무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블랙 네일아트와 은색 링 이어링을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날 이재의 존재감은 드레스만큼이나 무거웠다. 그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로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단순한 가창자를 넘어 OST ‘골든(Golden)’의 작사, 작곡까지 주도하며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세계 무대에서 입증해낸 것이다.

이재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트로피의 무게감을 전했다. 그는 “믿기지 않는 2026년의 시작이다. 최고의 노래에 대한 놀라운 영광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KPDH(케이팝 데몬 헌터스) 팀 전체가 이뤄낸 쾌거”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비주얼로 레드카펫을 찢고, 실력으로 시상식 단상을 점령한 이재. 2026년 새해 벽두부터 전해진 그녀의 낭보가 K-팝의 위상을 또 한 번 높이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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