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 서울로, 삶의 거점이 바뀌었다…이윤진의 ‘선택된 이동’

통번역가 이윤진이 발리를 떠나 서울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혼 이후의 연장선이 아니라, 생활과 일의 중심을 재배치한 ‘선택된 이동’에 가깝다.

이윤진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1월부터 크리에이티브 리조트의 한국 대표로 서울에서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발리 힙스터들의 ‘머스트 비짓’으로 꼽히는 리조트의 한국 대표를 맡아, 향후 서울과 발리를 잇는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진은 차분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안정감이 먼저 읽히는 표정이다. 발리에서 호텔리어로 일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한국을 거점으로 역할을 확장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이윤진이 발리를 떠나 서울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사진=이윤진 SNS
이윤진이 발리를 떠나 서울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사진=이윤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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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윤진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생활을 여러 차례 공개하며 “버킷리스트처럼 시작한 섬 생활이 어느새 일상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호텔 유니폼을 입고 현장에서 일하는 모습, 아이들과 함께한 발리의 일상은 ‘정착’에 가까운 시간으로 비쳤다. 그러나 이번 선택은 그 생활을 부정하거나 끊어내는 방식이 아니다. 발리를 기반으로 쌓은 커리어를 서울이라는 새로운 축으로 옮긴 결정이다.

실제로 그는 지난해 말 SNS를 통해 “기적처럼 한국으로 이주했다”며 연말 공연 관람 등 서울에서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에도 발리와의 연결고리는 유지한 채, 한국에서의 업무 가능성을 열어두는 뉘앙스였다.

한편 이윤진은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딸 소을, 아들 다을을 두었으며, 2023년 이혼했다. 이후 발리에서 아이들과 생활하며 근황을 전해왔고, 최근에는 서울과 발리를 오가며 새로운 생활 리듬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선택은 ‘어디를 떠났는가’보다 ‘어디를 선택했는가’에 가깝다. 발리에서 쌓은 시간 위에 서울이라는 거점을 더한 이윤진의 행보가, 앞으로 어떤 형태로 확장될지 관심이 모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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