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독일 남자 핸드볼, 마그데부르크 19경기 무패 행진으로 선두 질주

독일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DAIKIN HBL) 2025/26 시즌 전반기가 마무리된 가운데, SC 마그데부르크가 압도적인 기세로 리그 선두를 지켰다.

지난해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독일 전역에서 펼쳐진 19라운드 9경기를 통해 상위권과 하위권의 희비가 엇갈렸다.

선두 마그데부르크(SC Magdeburg)는 아이제나흐(ThSV Eisenach)를 30-25로 꺾고 17승 2무(승점 36점)라는 경이로운 기록으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 2025/26 시즌 독일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순위, 사진 출처=분데스리가
사진 2025/26 시즌 독일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순위, 사진 출처=분데스리가

2위 플렌스부르크(SG Flensburg-Handewitt) 역시 베르기셔(Bergischer HC)를 36-29로 제압하며 4연승을 기록, 승점 31점으로 마그데부르크를 뒤쫓고 있다.

가장 화끈한 화력을 뽐낸 팀은 베를린(Füchse Berlin)이었다. 괴핑겐(FRISCH AUF! Göppingen)을 홈으로 불러들여 42-29, 13골 차 대승을 거둔 베를린은 4연승과 함께 승점 30점(15승 5패)으로 4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렘고 리페(TBV Lemgo Lippe) 또한 베츨라어(HSG Wetzlar)를 누르고 베를린과 승점은 같으나 득실 차에서 앞선 3위를 유지했다.

전통의 강호 킬(THW Kiel)은 에를랑겐(HC Erlangen)을 28-25로 꺾고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킬은 이 승리로 7경기 연속 무패(11승 6무 2패)를 기록하며 5위를 지켰다.

뢰벤(Rhein-Neckar Löwen)과 멜중엔(MT Melsungen)도 나란히 승전고를 울렸다. 뢰벤은 라이프치히(SC DHfK Leipzig)를 30-26으로 꺾고 7위(승점 22점)를 수성했고, 멜중엔은 슈투트가르트(TVB Stuttgart)를 33-28로 제압하며 8위를 지켰다.

하노버 부르크도르프(TSV Hannover-Burgdorf)는 민덴(GWD Minden)과 26-26 무승부를 기록하며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라운드 가장 뼈아픈 결과는 라이프치히(SC DHfK Leipzig)가 받아들었다. 뢰벤에 패하며 3연패에 빠진 라이프치히는 결국 리그 최하위(18위)까지 떨어지는 수모를 겪었다. 반면 민덴(GWD Minden)은 하노버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패 탈출에 성공, 16위로 올라서며 강등권 탈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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