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자 핸드볼, 파리 92 극적인 1골 차 승리로 2연패 탈출

프랑스 여자 핸드볼 리그의 파리 92(Paris 92)가 홈팬들 앞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파리 92는 지난 3일(현지 시간) 프랑스 이시레물리노의 Robert-Charpentier에서 열린 2025/26 시즌 프랑스 여자 핸드볼 리그(Ligue Butagaz Energie)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브르(Havre Athletic Club HB)를 상대로 29-28, 1골 차의 신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파리 92는 최근 이어지던 2연패에서 탈출, 시즌 성적 2승 1무 7패(승점 15점)를 기록하며 리그 순위를 9위까지 끌어올렸다. 반면, 아브르는 경기 막판까지 맹추격했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1승 9패(승점 12점)로 13위에 머물렀다.

사진 2025/26 시즌 프랑스 여자 핸드볼 리그 파리 92와 아브르 경기 모습, 사진 출처=파리 92
사진 2025/26 시즌 프랑스 여자 핸드볼 리그 파리 92와 아브르 경기 모습, 사진 출처=파리 92

경기 초반은 아브르의 루실 로슈(Lucile Roche)와 리사 르 메레르(Lisa Le Merrer)에게 연속 골을 허용하며 0-2로 끌려갔다. 하지만 파리 92는 곧바로 바르바라 모레토(Barbara Moretto)의 연속 득점으로 응수하며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 팀은 한 치의 양보 없는 접전을 벌였다. 파리 92는 쿠라 카누테(Coura Kanoute)와 에마뉘엘 토보르(Emmanuelle Thobor)의 외곽포가 살아나며 리드를 잡기 시작했고, 전반 종료 직전 마리 프루방시에(Marie Prouvensier)가 득점에 성공하며 16-14, 2점 차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 파리 92는 격차를 더 벌리려 노력했다. 후반 16분경 마리 프루방시에의 득점으로 24-21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잡는 듯 보였다.

그러나 아브르의 저항은 거셌다. 아브르는 바네사 지오갑(Vanessa Djiogap)과 클레망스 은킨단다(Clemence Nkindanda)를 앞세워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29-28, 1점 차까지 바짝 추격해 왔다.

위기의 순간 파리 92는 타임아웃을 통해 전열을 가다듬었고,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아브르의 마지막 공격을 막아내 귀중한 1골 차 승리를 지켜냈다.

파리 92는 쿠라 카누테(Coura Kanoute)가 7골, 바르바라 모레토(Barbara Moretto)가 6골, 에마뉘엘 토보르(Emmanuelle Thobor)가 5골, 마리 프루방시에(Marie Prouvensier)가 4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아브르는 바네사 지오갑(Vanessa Djiogap)과 루실 로슈(Lucile Roche)가 6골씩, 클레망스 은킨단다(Clemence Nkindanda)와 레슬리 아용(Leslie Ayong)이 4골씩 넣으며 맞섰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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