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틸러’ 김진욱, ‘모범택시3’ 냉혹한 권력의 얼굴 완벽 소화

배우 김진욱이 디즈니+ ‘파인: 촌뜨기들’,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이어 SBS ‘모범택시3’까지 작품마다 전혀 다른 캐릭터를 선보이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진욱은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오상호 극본, 강보승 연출)에서 상부 권력과 결탁해 희생을 전제로 한 작전을 실행하는 대령인 김태현 역을 맡았다. 김태현은 상부의 지시를 받아 훈련이라는 명분 아래 부하들을 소모품처럼 이용하는 냉혹한 군 지휘관으로, 사건의 진실을 은폐하며 극의 어두운 축을 담당했다.

특히 김도기(이제훈 분)가 부대에 잠입한 이후, 김태현은 그의 행보를 예리하게 주시하며 파견 목적 너머에 숨은 의도를 빠르게 간파했다. 김태현은 김도기의 움직임을 집요하게 의심하고 압박하며 극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배우 김진욱이 디즈니+ ‘파인: 촌뜨기들’,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이어 SBS ‘모범택시3’까지 작품마다 전혀 다른 캐릭터를 선보이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진욱은 감정을 숨기지 않으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태도로 김태현이라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김진욱은 차분하면서도 날 선 눈빛과 단단한 톤의 대사로 김태현의 냉정함과 권위성은 물론, 그 이면의 추악한 욕망까지 설득력 있게 드러내며 강한 존재감을 남겼다.

한편, 김진욱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서 ‘복근’ 역을 맡아 강렬한 비주얼과 전라도 사투리 연기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했으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는 생활 밀착형 코믹 연기로 180도 다른 결의 연기를 선보였다. 작품마다 뚜렷한 변주를 보여온 김진욱의 다음 행보에도 관심이 모이는 이유다.

극단 ‘웃어’의 대표이자 연출,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진욱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시어터 소극장에서 열린 창작낭독음악극 ‘백의신·백의손’에서 예술감독을 맡아 무대에서도 꾸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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