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존스와 코미어, 난투극·약물·아이 포크 ‘역대급 악연’ 진짜 끝내나…3차 대전 가능성↑ RAF 공동 설립자 “무엇이든 가능하다”

“우리는 무엇이든 가능하다.”

RAF의 공동 설립자 채드 브론스타인은 최근 대단히 중요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존 존스와 다니엘 코미어가 RAF에서 충분히 경기를 치를 수 있다고 자신했다.

RAF는 리얼 아메리칸 프리스타일, 전현직 UFC 선수들도 출전하고 있는 레슬링 리그다. 최근에는 콜비 코빙턴이 루크 락홀드를 꺾기도 했다. 그리고 헨리 세후도와 유라이어 페이버는 다음 대회에서 만날 예정이다.

존스와 코미어는 UFC에서 두 차례 맞대결을 펼쳤으나 모두 존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 과정에서 난투극, 약물, 아이 포크 등 여러 문제가 존재했다. 심지어 2차전은 존스의 약물 문제로 노 컨테스트 처리되기도 했다. 사진=TNT 스포츠 SNS
존스와 코미어는 UFC에서 두 차례 맞대결을 펼쳤으나 모두 존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 과정에서 난투극, 약물, 아이 포크 등 여러 문제가 존재했다. 심지어 2차전은 존스의 약물 문제로 노 컨테스트 처리되기도 했다. 사진=TNT 스포츠 SNS

코미어는 존스와 RAF에서의 맞대결을 희망했다. 그는 “장담하는데 나와 존스는 언젠가 RAF에서 만날 것이다. 그리고 믿기 힘들 정도로 그 XX를 박살 낼 수 있다. 왜? 난 아직도 태클을 들어간다. 매일 레슬러들을 훈련시키고 있으니까”라고 자신했다.

이에 존스는 “코미어와 레슬링을 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정말 흥미로울 것 같다. 레슬링이라는 종목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알 수 없다. 확실히 알고 있는 한 가지, 내가 그를 전 세계 앞에서 울렸다는 것이다. 더 이상 역대 최고의 파이터 중 한 명으로 언급될 수 없게 만들었다”며 “나의 유망주 (게이블)스티븐슨이 코미어보다 3배는 더 많이 정상에 오를 것이다. 그러면 코미어는 역대 헤비급 랭킹에서 지금보다 아래로 밀려날 것이다. 어떤 방식으로든 평생 내 그림자 안에 있을 수밖에 없다”고 확신했다.

브론스타인은 이에 대해 충분히 가능하다며 모두를 기대케 했다. 그는 ‘MMA 파이팅’과의 인터뷰에서 “RAF의 핵심 (벤)아스크렌과 코미어가 가까운 사이다. 그리고 (이스라엘)마르티네스도 마찬가지다. 심지어 마르티네스는 분명 존스를 훈련 시킨 사람이다”라며 “지금까지 RAF를 봤다면 알겠지만 모든 경기가 성사될 수 있다. 이 정도만 말하겠다. 중요한 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RAF는 UFC와 경쟁하는 단체가 아니다. 오히려 UFC 선수들에게 있어 RAF는 공백기를 채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오랜 시간 경기를 치르지 못한 선수들에게는 실전 감각을 키우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 이 부분은 브론스타인이 바라는 부분이기도 하다.

코미어와 존스는 아직 악연을 끝내지 못했다. 사진=MMA 오르빗 SNS
코미어와 존스는 아직 악연을 끝내지 못했다. 사진=MMA 오르빗 SNS

브론스타인은 “나는 물론 마르티네스, 그리고 (에릭)비쇼프까지. 레슬링은 우리가 정말 사랑하는 종목이다.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건 사람들이 이 스포츠에 대해 진짜 애정을 가지고 있고 또다시 경쟁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커리어가 끝났다고 생각한 파이터가 ‘아직 레슬링은 할 수 있다’고 느끼게 만들고 또 경쟁 본능을 다시 일으키고 있다”며 “우리는 레슬링이라는 스포츠에 더 많은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대단히 설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UFC와 경쟁 관계가 아니다. 오히려 MMA 전체에 긍정적인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 UFC를 기준으로 보자. 최상위 파이터는 1년에 3경기, 많아도 4경기를 치른다. 우리는 그들이 계속 경쟁하고 훈련하며 자신의 브랜드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분명 플러스다. UFC 역시 협조적이며 많은 선수가 출전할 수 있도록 허가해줬다”고 덧붙였다.

결과적으로 RAF는 분명 MMA는 아니지만 레슬링으로서 또 다른 경쟁의 무대를 만들었다. 존스와 코미어 모두 레슬링에 있어선 애정이 큰 선수들. 그들이 RAF에서 3차 대전을 치를 가능성은 분명 존재한다.

존스는 코미어를 상대로 한 UFC 맞대결에서 두 번 모두 승리했다. 그러나 2차전은 약물 문제로 노 컨테스트 처리됐다. 사진=AFPBBNews=News1
존스는 코미어를 상대로 한 UFC 맞대결에서 두 번 모두 승리했다. 그러나 2차전은 약물 문제로 노 컨테스트 처리됐다. 사진=AFPBBNews=News1

한편 존스와 코미어는 UFC에서 두 차례 맞대결을 펼쳤으나 모두 존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 과정에서 난투극, 약물, 아이 포크 등 여러 문제가 존재했다. 심지어 2차전은 존스의 약물 문제로 노 컨테스트 처리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ALF MMA 리얼리티 시리즈의 코치로 나란히 출연했다. 존스와 코미어 모두 오랜 악연을 끝내고 우정을 쌓는 것에 열려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하나, 존스의 최근 인터뷰로 두 사람은 다시 최악의 관계로 돌아갔다.

존스는 ‘레드 코너 MMA’와의 인터뷰에서 “코미어와 함께했는데 정말 답답했고 완전히 X자식이더라. 코미어라는 사람을 알아가다 보면 그냥 X자식이다. 실제로도 그랬다. 여기 있는 어떤 파이터와도 제대로 교류하지 않았다. 그냥 X자식일 뿐이었다”고 밝혔다.

또 “나는 여러 번 코미어와 화해하려고 시도했는데 그는 이 갈등이 돈이 되기에 평생 적으로 남고 싶다는 걸 아주 분명히 보여줬다”고 언급했다.

존스는 촬영 내내 이어진 코미어의 ‘갑질’에 대해서도 폭로했다. 그는 “서로 웃을 수 있는 순간들도 있었다. 하지만 코미어는 대부분의 시간 동안 그저 X자식이었다. 그가 직원들을 상대로 대하는 방식을 보면 알 수 있다. ‘예스맨’을 10명 정도 데려와서 ‘물 가져와, 이건 어디 있어, 왜 이걸 이렇게 해’라는 등 사람들을 부려먹었다. 촬영이 없을 때는 현장 사람들과 거의 어울리지 않았다. 그냥 X자식이다. 실제로 그와 함께 일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존스와 코미어, 두 사람은 ALF MMA 리얼리티 시리즈의 코치로 나란히 출연했다. 존스와 코미어 모두 오랜 악연을 끝내고 우정을 쌓는 것에 열려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하나, 존스의 최근 인터뷰로 두 사람은 다시 최악의 관계로 돌아갔다. 사진=키무라 SNS
존스와 코미어, 두 사람은 ALF MMA 리얼리티 시리즈의 코치로 나란히 출연했다. 존스와 코미어 모두 오랜 악연을 끝내고 우정을 쌓는 것에 열려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하나, 존스의 최근 인터뷰로 두 사람은 다시 최악의 관계로 돌아갔다. 사진=키무라 SNS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조세호, 조폭과 유착…수억대 협찬 접대 받아”
황정음 횡령 1심 유죄 가족법인 여전히 미등록
베리굿 조현 완벽한 레깅스 자태…예술적인 몸매
효민, 밀착 의상 입어 돋보이는 글래머 핫바디
52억 FA 계약 투수 장현식 LG에서 반등할까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