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기사 제목, 너무 세다”… ‘패륜 논란’ 번지기 전에 차단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방송 전부터 불거진 모자(母子) 간의 불화설과 자극적인 보도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직접 진화에 나섰다.

7일 임형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쏟아지는 지인들의 연락과 대중의 오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아침부터 걱정해 주시는 연락이 오는데 감사하지만, 방송을 보기도 전에 기사 제목으로만 평가받는 것은 무리가 있다”며 당혹스러운 심경을 내비쳤다.

논란의 불씨가 된 것은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의 티저 영상이었다. 해당 영상에서 임형주는 자신의 소속사 대표이자 자신을 세계적 스타로 키워낸 어머니를 향해 “유일하게 나를 인정 안 하는 사람”, “죽도록 미워했고, 안티처럼 싫어한 적도 있다”는 수위 높은 고백을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방송 전부터 불거진 모자(母子) 간의 불화설과 자극적인 보도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직접 진화에 나섰다.사진=MK스포츠DB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방송 전부터 불거진 모자(母子) 간의 불화설과 자극적인 보도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직접 진화에 나섰다.사진=MK스포츠DB

이는 스파르타식 교육으로 아들을 단련시켰던 어머니와, 그 칭찬에 목말랐던 아들의 치열했던 성장통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하지만 전후 맥락 없이 자극적인 단어들만 부각되자, 자칫 ‘패륜’이나 심각한 ‘가정 불화’로 비칠 것을 우려한 임형주가 직접 해명에 나선 것이다.

임형주는 “기사 속 센 단어들은 철없던 시절의 ‘과거형’”이라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이어 “리얼리티 예능을 현재 시점의 다큐멘터리로 보지 말아달라”며, 방송이 담고 있는 메시지는 갈등 자체가 아니라 그 갈등을 봉합해가는 ‘화해의 여정’임 강조했다.

실제로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는 묵혀둔 앙금을 털어내고 서로를 이해해가는 가족 관찰 프로그램이다. 임형주 역시 앞서 “아무도 몰랐던 저희 모자의 비밀과 화해의 여정에 동행해 달라”며 출연 의도를 밝힌 바 있다.

완벽해 보이는 ‘팝페라 황제’와 그를 만든 ‘철의 여인’ 어머니. 두 사람의 진짜 이야기는 자극적인 헤드라인 너머에 있다. 그 진실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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