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달 28일 여성기업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인 PVCS 대표 춈미(본명 백종민)와 팔로워 친구들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해피빈을 통해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되었으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하동, 경북 의성, 안동 등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춈미는 “이번 산불로 큰 아픔을 겪은 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자 친구들과 함께 해피빈 콩저금통을 통해 마음을 모았다”며 “기부에 동참해주신 친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나은 사회를 위한 행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역시 “춈미와 친구분들의 고운 마음이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었다”며 “기부금은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 쉘터, 식사 제공, 심리 회복 지원, 그리고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분들을 위한 장기적 보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대형 산불 이재민 구호를 위한 긴급 모금을 4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전현무, 집에 찾아온 보아와 취중 라이브 방송
▶ 웬디, SM과 전속 계약 마무리…레드벨벳은 계속
▶ 최준희 탄력적인 몸매 과감히 드러낸 바디프로필
▶ 블랙핑크 지수, 아찔한 노출+밀착 의상 핫바디
▶ 손흥민 토트넘 450경기 출전…구단 역대 7위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