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 문제가 있었던 산드로 토날리가 첼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최근 첼시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토날리를 지켜보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우리의 소식통은 첼시가 토날리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고 전했다.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첼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미드필더를 찾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물론 첼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이 아닌 2025-26시즌이 끝난 후 토날리를 영입하고자 한다. 토날리는 뉴캐슬과 2029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다.
첼시는 콜 파머, 모이세스 카이세도, 엔조 페르난데스가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여기에 안드레이 산투스가 뒤를 받쳐주고 있으나 뎁스가 좋다고 볼 수는 없다. 로메오 라비아는 부상이 잦다.
이러한 이유로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풍부하고 또 올 시즌 컨디션 좋은 토날리를 핵심 영입 후보로 보고 있다.
토날리는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명품 미드필더로 올 시즌 25경기 출전, 4도움을 기록 중이다.
토날리에 대한 기대는 안드레아 피를로였으나 젠나로 가투소와 같은 모습도 있다. 그만큼 좋은 기량을 가진 미드필더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뉴캐슬은 토날리를 쉽게 내줄 생각이 없다. 그들은 이탈리아 불법 도박 혐의로 10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토날리를 그대로 기다려준 바 있다.
‘풋볼 인사이더’는 “뉴캐슬은 토날리를 지키고 싶어 한다. 배팅 관련 문제로 장기간 징계가 있었으나 끝까지 신뢰하고 지지한 만큼 충성심으로 보답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즉 첼시가 대형 이적료를 제시하지 않는 한 뉴캐슬에서 토날리를 데려가는 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한편 ‘풋볼 인사이더’는 이에 앞서 첼시가 뉴캐슬의 에디 하우 감독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첼시는 (엔조)마레스카 감독의 후임을 찾고 있다. 하우 감독은 유력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다만 하우 감독이 수명이 짧은 첼시 자리를 원할지, 심지어 올 시즌 도중 합류할지는 미지수다. 다만 하우 감독은 현재 뉴캐슬 팬들에게 비판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