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신민아, 스페인서 완성한 ‘현실 멜로’…10년 열애·투병 극복·결혼

비인두암이라는 병마도, 10년이라는 긴 시간도 두 사람을 갈라놓지 못했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순애보를 써 내려온 김우빈, 신민아 부부가 정열의 나라 스페인에서 그들만의 ‘해피엔딩’을 만끽하고 있다.

6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우빈과 신민아 부부는 현재 스페인에 머물며 늦깎이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지난달 20일 웨딩마치를 울린 지 보름여 만에 떠난 달콤한 휴식이다.

이번 신혼여행이 대중에게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두 사람이 걸어온 길 때문이다. 2015년 광고 촬영장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이들은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사랑받아왔다.

김우빈, 신민아 부부가 정열의 나라 스페인에서 그들만의 ‘해피엔딩’을 만끽하고 있다.사진=천정환 기자
김우빈, 신민아 부부가 정열의 나라 스페인에서 그들만의 ‘해피엔딩’을 만끽하고 있다.사진=천정환 기자

특히 김우빈이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활동을 전면 중단했을 때, 신민아가 곁을 지키며 간호했다는 사실은 이미 유명한 일화다. 병원과 치료실을 오가던 두 사람이 이제는 스페인의 이국적인 풍광 속에서 온전한 행복을 누리고 있다는 소식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는 이유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화려함’보다는 ‘따뜻함’으로 채워졌다. 지난해 12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예식은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그 내실은 꽉 찼다.

연예계 마당발인 이광수가 사회를, ‘음색 깡패’ 카더가든이 축가를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주례는 김우빈, 신민아와 오랜 인연을 맺어온 법륜 스님이 맡아 진정성을 더했다.

무엇보다 이들 부부를 빛나게 한 것은 예식 전 전해진 ‘3억 기부’ 소식이었다. 두 사람은 결혼을 기념해 한림화상재단, 서울아산병원, 좋은벗들 등에 총 3억 원을 쾌척했다. 축의금을 걷거나 화려한 협찬을 받는 대신, 오히려 사랑을 나누는 방식을 택하며 ‘선한 영향력’의 모범답안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충전의 시간을 가진 두 사람은 2026년에도 ‘따로 또 같이’ 맹활약을 예고했다. ‘로코 퀸’ 신민아는 디즈니+ 기대작 ‘재혼 황후’를 통해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노리며, 김우빈은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와 예능을 오가며 전천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10년의 연애 끝에 ‘부부’라는 이름으로 제2막을 연 김우빈과 신민아. 스페인에서 돌아온 후 보여줄 그들의 연기와 삶이 더욱 기대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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