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출신 김지영이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알린 가운데, 임신 테스트기와 아기 소품까지 공개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순한 겹경사 발표를 넘어, 팬들과의 관계 속에서 스스로 선택한 방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김지영은 7일 개인 SNS를 통해 웨딩 사진과 함께 임신 사실을 직접 전했다. 예비 신랑과의 결혼 소식뿐 아니라, 임신 테스트기와 아기 인형 등 출산을 연상케 하는 소품까지 함께 공개하며 진솔한 심경을 덧붙였다.
그는 “처음엔 두려움이 앞섰지만, 지금은 행복이 더 크다”며 “제가 엄마가 된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임신 사실을 숨기거나 간접적으로 알리는 대신, 테스트기와 소품을 함께 공개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엄마가 되는 과정을 숨기지 않고 공유하고 싶었던 선택’, ‘있는 그대로 인정받고 싶었던 마음’이라는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연애 공개부터 결혼, 임신까지 비교적 빠른 흐름이었지만, 김지영은 감정을 미화하거나 꾸미기보다 자신의 상황을 직접 설명하는 방식을 택했다.
김지영은 글을 통해 “계획된 순서는 아니었지만, 지금은 설레는 마음으로 아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도움과 응원이 필요할 것 같다”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임신 사실을 알리는 동시에, 새로운 역할에 대한 솔직한 태도를 드러낸 대목이다.
한편 김지영은 오는 2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으며, 예비 신랑은 6세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짧은 시간 안에 인생의 큰 결정을 함께하게 됐다.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알린 김지영의 선택은 단순한 화제성보다, 팬들과의 관계 속에서 ‘엄마가 되는 나 자신을 먼저 인정하고 공유하겠다는 태도’로 읽히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