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놀라운 스쿼드의 팀에 올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
스트라스부르의 감독 리암 로세니어가 결국 첼시로의 이적에 대해 확실히 인정했다.
로세니어는 최근 엔조 마레스카가 떠난 첼시의 차기 사령탑으로 평가받았다. 물론 스트라스부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그였으나 결국 첼시의 유혹을 이겨낼 수 없었다.
현재 첼시와 로세니어는 구두 합의를 한 상황이다. 물론 계약서에 서명하지는 않다. 그렇다고 해서 운명이 달라질 일은 없다.
‘BBC’에 의하면 로세니어는 “클럽월드컵인 놀라운 클럽, 놀라운 스쿼드에 합류할 이 기회를 거절할 수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아직 서명하지는 않았다. 모든 것이 합의됐고 아마 몇 시간 내로 마무리될 것이다. 내가 오늘 이곳에서 직접 답하는 건 스트라스부르를 진심으로 아끼고 있기 때문이다. 떠나기 전에 직접 설명하는 것이 옳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로세니어는 홀로 첼시로 가는 건 아니다. 칼리파 시세, 저스틴 워커, 벤 워너가 함께한다.
로세니어는 “지난 18개월은 기쁨 그 자체였다. 내 프로 커리어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 평생 이 클럽을 사랑할 것이다. 하지만 첼시는 거절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준비되지 않았다면 첼시 감독직을 받아들이지 않았을 것이다. 세상에는 도저히 거절할 수 없는 클럽들이 있다. 스트라스부르 팬들도 이를 이해하고 자랑스러워해 주기를 바란다”며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클럽 포함 많은 팀의 관심을 받았다. 이 부분에 대해 나는 구단주, 보드진과 솔직히 공유했다”고 더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